2021. 4. 20. 07:52ㆍcalico의 공부/자료 읽기
도시 주택가에서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고민이 '아파트'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아파트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모든 동네가 아파트로 변해가는 건 슬픈 일입니다. 게다가 획일적인 디자인의 주택만 남게 되는 것도 모두에게 이롭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도시재생이냐, 재개발이냐?
아파트냐, 주택이냐?
이런 양갈래길이 아니라, 더 좋은 환경을 갖춘 아파트, 주택을 만들어 가고.. 더 살기 좋은 주택 단지들을 개발해 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 게시물에서 그런 고민이 담긴 자료들을 모아 보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420043009680?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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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 재건축은 준공한 지 30년 이상, 안전진단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추진할 수 있다. 하지만 리모델링은 준공한 지 15년 이상, 안전진단 B·C등급을 받으면 된다.
이런 이유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아파트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에서 리모델링 조합 설립이나 시공사 선정을 한 단지는 2019년 37곳, 2020년 54곳, 2021년 4월 62곳으로 3년 새 60% 이상 증가했다.
아파트 리모델링이 성사되려면 먼저 주택 조합 설립에 입주민의 동의(전체 3분의 2)를 이끌어내는 게 관건이다. 각 가구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부개주공3단지의 경우 추진위가 추정한 가구당 분담금은 1억2천만원~1억7천만원에 이른다.
이동훈 무한건축 대표는 "우리나라는 외국과 비교해 공동 주택을 이용 가능한 연한보다 지나치게 일찍 철거해 비용 낭비는 물론 환경 오염을 야기한다"며 "내장재는 내구연한에 맞춰 보완하되 주택은 재활용하도록 리모델링 제도를 안착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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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1042901000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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