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월대보름

2022. 2. 14. 20:39calico의 공부/사회경제

2022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약 35개의 도시락을 만들어 마을 어르신과 아동복지센터, 그리고 모임 회원이신 골목상권 사장님들께 전해드렸습니다.

모두 기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월대보름은 음력 1월의 첫 보름달을 맞이하며 즐기는 또다른 신년 행사입니다.

인수마을에 와서 두번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네요. 작년에는 이웃이배움터 우명희 대표님이 홀로 음식 준비를 하셨었는데요.

올해에는 두 분이 더 함께 하여 함께 음식을 준비하여 풍성한 식탁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단체 회원분들만 함께 나누었는데 올해는 이웃분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새해가 오면 양력설, 음력설, 입춘, 정월대보름… 뭔가 많은데요. 현대 생활에 맞게 좀 정리가 될수 있다면 어떨까… 늘 고민입니다.

저에게 음력설이나 입춘이 약간 가족적 차원의 느낌이라면, 양력설이나 정월대보름은 사회적인 차원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나 정월대보름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세시풍속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뭔가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기 위한 옷장이나 집청소… 책장 정리나 안쓰는 물건 정리… 모 그런 것들을 하면서 새해 계획을 다시 짜보는 그런 시기가 아닐까요…?

#생활문화공간 #아토 #ato #옵지스토리 #원플라워 #마잘토브 #삼천리자전거 #4막5장 #미성사 #용인정

(사막오장 사장님- 오늘 휴일이셔서 못드렸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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