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9. 22:00ㆍcalico의 공부/자료 읽기
각 도시의 저층주거지 문제는 '빈집'의 문제와 관련이 깊습니다.
대도시 단독주택은 대부분 2~4층의 다세대 주택인데 먼저 한 두 세대의 집(2층 또는 3층, 또는 원룸 등)이 '공실'이 됩니다.
점차 동네에 공실이 많아지다가 집 주인이 집을 팔고 이사를 가고, 집주인이 재개발을 기다리며 집을 방치하게 되면,
동네에 버려져 위험하고 보기 싫은 빈집들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기존에는 관리가 되지 않아 슬럼화되는 동네도 재개발로 아파트가 들어서고, 몇 십년 더 살 수 있는 멀쩡한 아파트 단지도 다시 재개발로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기도 했습니다만, 전면적이고 일률적인 아파트 단지를 만드는 일의 부작용도 컸습니다.
점차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저층주거지를 모두 철거하는 것을 지양하고 '리모델링'으로 '도시재생'을 이루는 방안이 적극 도입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빈집은행'이라는 것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시민이 직접 창업 방식으로 빈집은행을 운영하기도 하네요.
blog.naver.com/iurcblog/222145392211
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3738
www.facebook.com/emptyhousebank/
인천 미추홀구 빈집은행 페이스북
최근 방송에서 '빈집살래'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서울의 사례인데요... 많은 참고가 됩니다. ^^
서울SH공사의 '빈집뱅크' 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blog.naver.com/together_sh/221887034477
http://m.imbc.com/program/1005207100000100000
https://tv.kakao.com/v/4158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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