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인천 인하대 후문가 주차난 해결한 특별한 비결

2022. 9. 29. 13:24calico의 공부/자료 읽기




두 차례 현장 평가를 거쳐 2021년 12월 공유주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운영 첫날 준비한 주차면이 다 매진되고 상인이 ‘주차할 내 자리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을 때 정말 기뻤다”는 김 센터장은 “이런 성과를 가능케 한 기능 모두 주민들과 리빙랩에서 이끌어낸 것들”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얘기한 게 현장에서 해결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주민들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습니다. 용현1·4동 주민자치회 유정학 씨는 “리빙랩이 아주 신선했다”며 “10년 넘게 마을 일을 해왔는데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도움받을 수 없나 했지, 마을 문제를 해결할 자원이 마을에 있다는 생각은 못 했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공유주차 시스템으로 주민이 한 달에 받는 수익은 매우 적지만 함께 모으면 청소비를 지급하거나 옥상 방수를 할 수 있고 마을 문제를 해결할 자금이 됩니다.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경제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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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하대 후문가 주차난 해결한 특별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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