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거머리산 풍경과 배수지에 대한 궁금증
2021. 1. 4. 10:37ㆍcalico의 이야기/이런 저런 이야기
겨울의 산 풍경이 재미가 없을 것이라는 것은 편견이었습니다.
겨울에도 생명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 주더라구요~
배수지란? (distributing reservoir , 配水池)
배수지는 정수된 물을 잠시 보관해 두는 저장소 입니다. 땅 지(地) 자가 아니라 연못 지(池)를 쓰네요. 펌프가 아니더라도 자연 급수가 가능하도록 지대가 높은 곳에 주로 위치한다고 합니다.
인천광역시 지도포털을 통해 옛 사진을 보면, 1990년에 정수장과 배수지가 들어서지 않은 상태에서 1991-92년에 모든 시설이 완공됨을 알 수 있습니다.
* 남동정수장과 인수마을에 대한 이전 글 참조
deto.tistory.com/83?category=939759
인천시가 지난 몇 년간 수돗물 사건들이 좀 있었지요. 그래서 수돗물 시민평가단이라는 것을 만들어 운영을 했나봐요.
인천시 수돗물에 대한 학생의 홍보 및 안내 블로그가 있네요. 수도 관련 기본 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수돗물 시민평가단 학생 블로그)
배수지는 주민들의 산책 코스이기도 합니다. ^^
추운 겨울이지만 집에만 있기에 답답해서 종종 산 위로 산책을 갑니다. 이번에는 겨울 산에서 봄을 기다리고 있는 씨앗들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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